가라오케 2차까지 신나게~
신나게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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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14:20

실장님~ 신짜오입니다~~
실장님이랑 떠들면서 상담하고 벌써 4박 일정이 훅 지나갔네요
처음부터 고민 많이하고 갔는데 오히려 캄보디아와 그런 느낌이 다르게
안심하고 잘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정에 원래 가라오케 한번 딱하고 나머지는 그냥 불건마정도? 가고 관광하고 끝내려 했는데
불건마 다 안하고 그냥 가라오케 3박을 ㅋㅋㅋ....
생각했던 예산도 있지만 그냥 어차피 3명이서 즐기는거라서 시원하게 나눠서 n빵 한다고 생각하니
크게 비싸지도 않았습니다 ㅎ
실장님이 순번도 밖에서 4시간~5시간 고생하셔서 잡아주신 덕분에 저희가 실장님에게 홀라당 넘어갔네요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지만.. 저 혼자 몰래 황제투어도 실장님에게 할까 고민중이었어요 ㅋㅋ
아 그 제 파트너가 진짜 몸매며 마인드며 한국말도 조금 하고 해서 그런지 이런 친구가 쉽게 보이지 않을거란 제 촉.
틀리지 않았네요
제 친구들은 2번이나 재초이스하면서 놀았는데
저는 뭔가 그 재초이스하면 매우 후회할듯해서 그냥 3박 내리 꽂았습니다
근데 이 3박에 대한 도박이 매우 좋았습니다
물론 실장님도 앞초이스 아니면 못보는 애가 굴러들어왔다고 얼른 추천하길래 저는 냉큼 했습니다
일단 애들이랑 가라오케서 놀고 실장님 추천해주신 식당 블랙? 그 가서 다금바리 회 시키고
룸도 이용하고 다같이 진짜 술을 첫날에 소주만 거의 12병 해치웠네요...
다음날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 파트너가 집에 안가고 왜 옆에 있냐고 물어보니 술병 난거 아니냐고 ㅋㅋㅋ
막 어디론가 전화해서 약받아서 주고 자기는 가겠다고 했는데 제가 딱 티셔츠 잡고 늘어져서
오늘도 만나자 했는데 그냥 ok 하길래 실장님에게 오늘도 만나겠습니다 한 후
저는 실장님 추천해주신 다빈? 식당가서 시원하게 짬뽕이랑 오징어 탕수육 패고 건전마사지나 좀 받고 쉬다가
이번에도 시간 맞춰서 가라오케가서 이번엔 술병 안나게 가볍게 맥주 마시고 나와서 풀빌라에서 과자파티좀 하다가
다들 그것만 기다리는 시간 아시죠?
근데 이번엔 다르네요 ㅗㅜㅑ~~ 속옷이 진짜 야한데 저도 모르게 덮치기 시전.
그 후 좋은 시간 둘이 보내면서 얘기하는데 이상하게
오늘이 진짜 친구들이랑 한 마지막 약속이다 생각하고 실장님에게 쉰다고 했는데
급하게.. 단톡방에다 안되겠다.. 미안하다.. 난 내일도.. 하는데
이미 친구들은 그럴줄 알았다고 넌 변하지 않는 색마라고 해서 친구들 꼬셔서 제가 술값 조금 더 얹어서
한탕 더 마무리까지
근데 3박때는 이제 절 위해서 같이 선짜 야시장 데려가서 커플 노페 티셔츠 하나 사서 주더군요
돈을 벌어서 그런가 ㅋㅋㅋ 저한테 과일주스 티셔츠 뭐 바리바리 사주고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 이게 이러니 여운이 쎄게 남아서 실장님이랑 지금도 대화중인데 아무래도 2월에 가야할듯합니다
이건 못참겠네요
조만간 뵙겠습니다
실장님 감기 조심하세요
담주 다낭인데 벌써부터 설렌다
어디 초이스임 공유좀 ㅎ